"50대 주부의 솔직 담백한 일상 이야기"

나의 작은 우주. "내면의 작은 떨림을 기록하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

파란 하늘 아래 핑크빛 동화 속 커피 한 잔

달 밝은 밤 2025. 6.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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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만의 속도, 나만의 색깔로 상쾌한 바닷바람을 벗 삼아 

친수공원에서 러닝을 즐겼다. 운동화 끈을 묶는 순간은 귀찮지만,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라는 생각에 

엉덩이를 들썩였다.

 

아직 다리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천천히 달렸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오늘따라 러닝을 더욱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듯했다.

 

공원에 발걸음을 들이는 순가,

우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예쁘고 작은 커피차가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란 하는과 대비되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색감이 어찌나 곱던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기분이었다.

 

 

 

 

한여름의 햇살 아래, 운동으로 땀 흘리고 마시는 커피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땀으로 흘려버린 갈증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한 모금 한 모금이 얼마나

소중하던지.

작은 커피 한 잔에 오늘 하루의 고단함과 갈증을 모두 의지하며,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공원의 싱그러움과 어우러진 핑크빛 커피차,

그리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이 만들어낸 완벽한 조화.

잠시 현실을 잊고 동화 같은 풍경에 흠뻑 빠져들었던 오후의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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