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즐거움
이른 아침, 영어 공부로 하루를 여는 내 마음이 이토록 따스할 수가.
귀하게 주어진 하루를 귀하게 사용하려는 내 다짐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는 시간이다.
학창 시절, 꽃다운 20대에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는 아쉬움이
내게도 남아있다. 하지만 배움에는 시작이 있을 뿐,
끝이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특히 중년이 되어 비로소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도전해 보려는 나의 용기가 참으로 대단하다 ㅎㅎ.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역시 그 소중한 도전 중 하나였을 테지.
남편은 혹여 시간 낭비라 했겠지만,
무엇이든 배우고 익히는 과정 자체가 이미 나에게는 큰 의미와 기쁨을
선사하고 있음을 나는 안다.
그저 지금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내 마음이 얼마나 순수하고 고귀한가.
음식 또한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음식, 잘 먹는 음식, 잘하는 음식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나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시작된 이 소소한 탐험은
분명 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 계획한 소소한 목표와 미션들에 도전하고 성공시키고
싶다는 나의 바람에 나 스스로도 마음이 벅차오른다.
자격증이든, 음식이든, 그 무엇이든 배움은 진정 행복과 하루를 열고,
감사함으로 귀한 하루를 채워나가는 나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다.
이제 막 피어나는 중년의 배움은 더욱 깊은 향기와 지혜를 머금을 것이다.
내가 찾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기를
나는 나는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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