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의 솔직 담백한 일상 이야기"

나의 작은 우주. "내면의 작은 떨림을 기록하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

나의 위로, 한 조각의 기록

달 밝은 밤 2025. 6. 1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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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저마다 힘든 순간 위로받는 곳이 다르듯, 나에게는 책이 그랬다.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 우연히 접한 틱낫한 스님의 책은

메마른  마음에 한줄기 단비가 되었다.

 책은 '마음 비우기'라는 커다란 숙제를 던져주었고,

나는  숙제를 풀며 조금씩 평온을 찾아갔다.

그때부터였을까?...

 속에서 작은 위로를 발견하고,  위로들을

 조각씩 모아 나를 지탱하기 시작한 것이.

 

 

 

 

 

 

문학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글을 능숙하게 쓰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가끔 엉뚱한 상상력을 펼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혹은 그저 평범한 일상의 단편들을 

기록하기도 한다.

 글을 쓰고 싶은지,

 이유를 아직 명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그저 나의 느낌, 나의 생각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붙잡아두고 싶다는 마음이 전부다.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해야만 

문학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까?

어쩌면 내가 쓰고 있는  작은 기록들,

나의 감정과 생각들이 스며든

조용한 이야기들 또한 나만의 문학은 아닐까.

문학에 대한 이런저런 상념들이 가득한 밤이다.

 밤의 고요함 속에서 나의 생각들은  다른 

이야기로 피어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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