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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우정
어느덧 중년의 문턱을 넘어서니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이
마치 용기가 필요한 일처럼 느껴지곤 한다.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나에겐 특히 그렇다.
하지만,
며칠 전 친구와 함께한 소주 한 잔에 기분도 행복도
한껏 업이 되었다.
친구 집에서 정성껏 준비해 준 맛있는 회를 대접받으니,
마치 내가 귀한 존재가 된 기분이었다.
말이 통하고, 생각이 비슷하고,
무엇보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솔직히
이 친구를 알게 된 지는 채 1년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에게 깊이 공감하고 있다.
20년 지기 오래된 친구들도 물론 소중하지만,
중년이 되어 나와 또래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귀한 보석, 다이아몬드를 얻은 기분이랄까?
그만큼 귀하고 소중한 인연이기에 , 이 친구와도 오랫동안
함께 늙어가고 싶다.

친구와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서로의 생각과 공감대를 알아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모임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한것 같다.
우리는 성향이 비슷하지만,
분명 서로 다른 점도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멋진 친구란 걸...
우리 그렇게 예쁘게 늙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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