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의 솔직 담백한 일상 이야기"

나의 작은 우주. "내면의 작은 떨림을 기록하다"

중년의 일상 기록

가덕도,금빛 물결

달 밝은 밤 2025. 5.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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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꽃길을 걷다.

 

따스한 봄날, 꽃들의 요정이 소풍이라도 나온 듯 

온 세상이 노란빛으로 물들여져 있다.

가덕도 안쪽 깊숙이 자리한,

마치 숨겨진 보석 같은 금계국 꽃밭에 다녀왔다.

 

온 천지가 황홀한 금빛 물결로 넘실거리는 풍경에

나의 마음마저 셀렘으로 가득 차 올랐다.

 

꽃들의 잔치에 초대받은 오늘,

나는 꽃의 요정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그윽한 향기에 마음을 온전히 내어 주었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꽃의 요정들이 

"오늘은 꽃길만 걸으세요"라고 

속삭이는 듯 했다.

괜스레 설레는 마음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온 여행자처럼 가슴이 쿵

하고 울리는 하루였다.

 

 

꽃의요정과 나

 

 

 

 

 

바다를 사랑하는 내가

금계국의 천국에 온전히 꽃길만 걸으며 보낸

하루는 정말이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 찬란한 금빛 에너지가

나에게 큰 활력을 선물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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