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의 솔직 담백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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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발견

잉글사이드의 앤(6권)34세~40세 이야기 빨간 머리 앤

달 밝은 밤 2025. 6.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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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셜리는 길버트 블라이스와 결혼하여 여섯 자녀를 둔 엄마가 되었고,

이 책은 앤 가족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글렌 세인드 메리에 있는

**잉글사이드**라는 유서 깊은 집에 살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이제 앤은 마차를 타고 다니며 동네 사람들의 대소사를 챙기는 

바쁜 부인으로 성장을 했다.(앤의 34세~40세 이야기)

 

앤의 여섯명의 아이들

 

제임스 매튜(젬)

블라이스 집안의 장남으로 , 이제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고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집중을 한다

 

월터

섬세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소년으로 , 시 쓰기를 좋아하며

자신의 내면세계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앤의 어릴 적 모습을 많이 닮은 월터.

 

낸과 다이 

쌍둥이 자매로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사랑과 우정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셜리

막내아들로, 아직 어리지만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기쁨을 준다.

 

릴라

가장 어린딸로, 장난기 많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집안을 활기차게 만든다

 

앤과 길버트의 결혼 생활 

앤과 길버트의 결혼 생활에도 잔잔한 파동이 일어난다.

길버트의 오랜 동창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나타나 길버트와 친하게 지내면서

앤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내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확인하며

더욱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면 이부분이 섬세하고 예민한 앤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내는 대목인것 같다.

 

이 책은  화려한 사건보다는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소소한 행복,

가족 간의 사랑, 자녀들의 성장통, 그리고 중년 여성으로서 앤이 겪는

내면의 변화에 초첨을 맞춘다. 여전히 엉뚱한 상상을 즐기고

감수성이 풍부한 앤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지며,

삶의 희로애락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앤의 성숙함이 돋보이는 작품이였다.

 

예전과 다른 새로운 책임과 역활을 마주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은 나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주는것 같았다.

 

앤은 여섯 아이를 키우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그들의 개성을 존중하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앤의 모습에서

엄마로서의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배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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